공동체성경읽기
2020년 4월21일 출애굽기 27장
27:2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올리브를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가져다가 등불을 켜게 하되, 그 등불은 늘 켜 두어라.
27:21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것을 회막 안의 증거궤 앞에 쳐놓은 휘장 밖에 켜 두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꺼지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주님께서는 성소의 등불이 항상 켜 있도록 보살피라고 말씀하십니다. 불이 계속 켜 있기 위해서는 신선한 기름을 계속해서 채워넣어야 합니다. 계속적으로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계속 불을 밝혀서 지성소 안에 거룩한 주님의 궤가 있음을 비춰줘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 안에 생명이신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계속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날마다 신선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가 떨어지면, 우리는 곧 우리 안에 모신 주님을 잊게 될 것입니다. 주님 경외함을 잊고 육신으로 살아가는 패턴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부르고 경건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신선한 기름을 공급받기를 사모하십시다. 계속해서 불을 밝혀 주님의 임재를 인식하며 살아갑시다. 할렐루야!
공동체성경읽기(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