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그 얼굴을 가리실 때”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편30:12)
때때로 주께서 믿는 이에게 얼굴을 가리실 때가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든든한 후원자일줄 알았던 주님이 우리에게 얼굴을 가리시면 우리는 큰 근심에 빠지게 됩니다.
이 시간들을 통하여 우리의 죄성이 정화될 뿐 아니라 영혼의 사랑도 더욱 간절해집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깊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어두운 밤을 지나 주께서 다시 그 얼굴 빛을 비춰주시면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이 세상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주님의 임재라는 것을 우리 영혼이 깊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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