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29일 설교: 종려주일설교 (요12:12~13)

2015년3월29일 겨자씨한알교회 주일예배설교

제목 : 종려주일설교

본문 : 요한복음12장12~13절 

12: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흑암의 세력들의 민낯을 만천하에 폭로하였습니다. 그 폭로는 예수께서 악한 권세들의 폭력을 온 몸으로 받아냄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그전까지 이 권세들은 스스로를 ‘빛’이라고 여기고 사람들을 지배하였습니다.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 줄 알고 그 앞에 굴종하였습니다. 그냥 세상이 원래부터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피를 흘릴 때에 그 권세들은 실상 빛이 아니라 어둠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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